와이파이에그 KT에그 요금제 이점 및 혜택

남을 땐 잘 모른다. 마치 공기처럼. 그런데 모든 걸 소진하면 참 답답하더라. 바로 데이터 이야기다. 무제한 상품을 쓴다면 쉽게 공감되진 않을 수 있다. 비슷한 느낌을 받으려면 11G 정도 쓴 다음이 될 테니까.  

하고 싶은 것 다하고도 남길 수 있는 정도겠다. 물론 하루 온종일 스포츠나 격투기 영상을 본다면 느낌은 다를 테지만. 아무튼 난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이야기를 풀어갈까 싶다. 물론 무제한을 쓰고 있는 경우라도 내용을 참조하면 들어가는 돈을 줄일 수 있겠다. 

마음껏 쓰려면 마음껏 돈을 내랴하더라.

번거로운 건 있지만, 여러 기기의 동시 접속도 가능하다.

보통은 5만 원 전후를 선택한다. 한 달에 쓸 수 있는 용량은 잘해야 2-3G 남짓이다. 알뜰폰을 쓰고 있다면 상황은 조금 더 나아지겠지만, 같은 금액으로 아쉬움 없이 펑펑 쓸 수 있는 건 아닐 테다. 그래서 egg가 필요하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들고 다니는 와이파이 기기다. 익히 알고 있겠지만 통신사마다 서비스하는 에그 종류와 가격이 다르다. 대신 LTE 요금제를 조정해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은 똑같다. 물론 글을 적는다는 건 따져볼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걸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데이터를 저렴하게 끌어 쓴다는 가정하에 통신비도 절약할 방법이 생긴다.

먼저 귀찮은 게 하나쯤 생긴다. LTE 요금제를 높이면 별다른 조작 없이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늘 주머니에 단말기를 들고 다녀야 한다. 켜고 끄고 하는 것도 불편할 수 있겠지만,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돈을 생각하면 그래도 합리적인 소비 방법이라 하겠다. 

잘 계산해보면 LTE 요금제를 크게 낮출 방법이 생긴다. 내고 있는 돈을 잘 따져보면 되는데, 일단 어떤 걸 선택하더라도 다양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쉬운 예로 내가 지금 SKT에 휴대폰이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KT 에그를 쓰는 데 지장이 없다는 이야기다. 알뜰폰도 마찬가지고. 

어떤 기기도 접속이 가능하다.

3개 통신사는 부가세를 포함해서 16,500원에 10G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곳은 단연 KT다. 같은 값에 11G를 쓸 수 있고, 가입 시 선물도 증정한다. 2년 약정을 기준으로 하면 단말기의 할부금도 모두 할인받을 수 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특정 통신사는 약정해도 기기 값을 모두 없애지 못한다. 

자 각자가 따져보자. 번거로운 게 하나쯤 생기더라도, 통화와 문자를 사용할 기본 상품을 선택한 뒤 KT egg를 계약하면 총 지출 비용이 확 달리질 테다. 하다못해 1G를 높이려고 등급을 바꾸곤 하는데, 그 비용이면 11G를 쓸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면 되겠다. 

노트북에 쓰거나 차에서 사용한다고 하면 이게 좋더라.

마지막으로 알아둘 것은 어디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추가 사은품이 다르다는 점이다. 동네 대리점에 방문하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과정을 밟아가면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피커 중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조건은 똑같고 말이다. 자세한 건 아래 내용을 참조하면 되겠다. 게임과 영상 모두를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한다면 최적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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